[WIL] 항해 99 11주차 회고록

1. 다시 불 지피기 

이번 일주일간은 참 울고 웃고 화내고 감정기복이 참 심했던 한 주였다. 배려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오히려 소통의 부재가 되어버렸고, 그것으로인해 오해와 편견을 끊임없이 쌓아서 거대한 산이 될 줄이야. 그래도 대화가 문제였다면, 대화를 하면 되는 것. 진심은 통했고, 우리는 지금 그 누구보다도 순항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 

 

2. 디자인 작업 중

급하게 디자인을 받기 시작해서, 미친듯이 css작업을 쳐내고 있다. 그래도 나의 든든한 지원군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금방할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어쩌다보니 3주차까지 기능작업 밖에 할게 없어서 기능을 뽑아냈더니 디자인작업할 페이지가 엄청나다.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우리의 팀원들이 어떻게 하면 좀 편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하고 찾아보기도 많이 찾아봤다... theme provider과 함수와 element들로 css선물상자를 만들어주고있다. 편해하는 팀원들보니 나도 흐뭇하다. 내일은 어떤 선물을 줄까

 

3. 레이아웃 호작질 중

제목 그대로 고민이 생겼다. 아래의 레이아웃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

 

아이콘박스에 grid를 이용하여 자식들(아이콘,카운트값)에게 1fr을 입힌다 (폭망)

아이콘박스에 grid를 이용하여 자식들(아이콘,카운트값)에게 지정된 px값을 입힌다 

언뜻보기에는 괜찮아보인다. 하지만 카운트되는 숫자가 커져서 지정된px를 넘으면? 어떡하죠..? 일단은 dc도 저런느낌으로 가고있으니, 일단은 놔두는 것으로.. 나중에 우리의 사이트의 영향력이 커지면(개인적인 바램..) 레이아웃을 다시 고려해보자 :-) 블라인드처럼 카드형식으로 바꿔도 좋고! 

 

 

4. 변태본능

소희님께서도 선거페이지에 애정이 많이 가시는지 나에게 일할 거리를 무지막지 던져주시는데, 나쁘지않고 오히려 즐겁다 🚀 내가 해결못하는 뭔가를 던져줬으면 좋겠다!! 더 던져줘 더!! 이번에 소희님 디자인을 입히기위해 머테리얼 UI 데이타임피커를 까봤는데, 아래처럼 내부 디자인을 조정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머테리얼UI 안에서 조금 더 커스텀을 하고 싶다면 @Material-UI Pickers로 안내하길래 들어가보았지만 개발중지..!! 다른 방법을 찾아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