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 1월 1주차

1. 새해 기념 주저리주저리

2022년! 벌써 한 해가 시작되었다. 내 블로그보면 꽤나 정보를 얻기위해 검색을 통해 들어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때까지는 내가 공부하면서 남기고 싶었던 내용들을 적었었는데, 그러다보니 포스트 양이 참 많다... 조금 정보들을 정돈할 필요성을 느꼈다. 잘못된 지식은 바로잡고, 포스트 중 정리할 것들은 정리하고, 개선할 것들은 개선해 나가보자!

그리고 내 일기장이나 다름없는 WIL가 의외로 재미가 있는지, 포스팅을 올릴 때마다 많이들 보시는데, 어떻게 알고 들어오시는걸까? 구독자는 없는데, 매주마다 찾아서 들어오는 걸보니 신기하다. 

 

2. 항해 5기 기술매니저 발탁

항해99 2기를 수료하고, 항해99 3기, 4기 멘토를 거쳐, 이번 5기에서는 기술매니저로 활동하기로 했다. 이 정도면 나 항해에 반 취직한게 아닐까? 처음에는 알려주는 것도 좋아하고, 항해 크루원들의 방향을 잡아주고싶다는 마음에 멘토를 하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생각이 달라졌다. 나도 크루원들에게 잘못 알려주면 안되니, 조금 더 조심하고 더 찾아보게 되고 그러면서 또 더 성장하게 된다. 이게 바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인거지.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항해99

 

3. 클린코드를 위하여 - 리액트편

이번에는 순수 자바스크립트로 클린코드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라, 리액트로 고민하게 되었다. 프레임이 없는 정말 순수한 상황에서 구조부터 일일이 짜야했었고, 거기다가 클린코드라니... 나에게는 너무 부담이였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이 너무 잘해.... (떽!) 누가 핑계라고 한다면 할 말 없다. 근데 나 정말 힘들었다.... 자존감, 자신감 박살... 앞으로 내가 가야할 길은 너무나도 멀고도 멀구나라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그래도 리액트는 자신있다 ^_^ 그래도 프레임은 있잖아...  그래서 이번 코드리뷰스터디에 참가하게되었다. 끝까지 완주할거다! 기문님이랑 약속했다... 정말 지켜야한다 🙈기문님 hoxy..보고계시나요?

 

4. 인싸는 아닌데 주변이 인싸로 만듬

나의 든든한 지원군 장희성이 떠난다. 호주로. 기념으로 예지와 함께 모임을 하게 되었다. 빌린 곳이 너무 좋아서, 다음에 또 다시 갈 예정! 불멍도 할 수 있고, 방도 너무 넓었고, 프라이버시가 잘 보장되어서 좋았다. 루프탑에서 우리가 개발얘기에 집중하고있었는데, 옆 테이블에 계신 손님분께서 "혹시 개발자세요?" 라고 물어오셨다. 알고봤더니 이분은 배달의민족 개발자....  부럽다... 꽤나 이야기를 길게 했는데, 다음주에 또 뵙기로 했다. ㅎㅎㅎ 반갑습니다. 저의 멘토가 되어주시겠습니까? 

 

5. 개발talk n talk

개발자 4명이서 모여서 드라이브겸 남양주카페에가서 무수한 대화들을 나누었다. 이 중에 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이 나뿐이라니... 맙소사. 투자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돈 불리는 재미가 쏠쏠하시다구.. 그래서 어디에 넣어야된다구요? 

 

6. 다음주는

- 항해 99 5기 기술매니저 시작

- 리액트 클린코드스터디 시작

- Price Tag System 뷰 작업 + api 작업

- 개인프로젝트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