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4기 멘토, 그리고 5기 기술 매니저
4기가 진행되는 와중에 5기가 시작되었다. 3기, 4기 멘토를 통해 겪었던 생각들을 다시 리마인드하고 마인드셋을 했다. 월요일에는 각 기술매니저들을 만나는 자리를 갖고,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5기 수강생들의 첫 프로젝트에서 멘토링을 담당했다. 내가 조언한 것들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적용해서 나름 뿌듯하기도하면서, 한 마디 한 마디에 더욱 신중을 가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항상 가장 힘든 사람들은 말이 없는 법. 그런 분들을 놓치지 않고 대화로 이끌어내었다. 늘 그렇듯, 수강생들의 힘을 복돋아주고, 공감해주며, 방향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등대가 되어줄 것이다.
매번 멘토링하면서 내가 생각하고 행하는 일이 항해의 모토에 맞는 것인가? 고민할 때마다 성륜매니저님한테 찾아가는데, 교훈을 얻었다. 정말 목이 마를 때, 그 눈빛을 알아채고 물을 건네주자.
2. React 코드리뷰 스터디 시작
이번 리액트스터디는 리뷰이와 리뷰어 매칭이 아닌, 짝꿍으로 매칭하기로 되었다. 내 짝꿍 여진님과 페이먼츠 시스템을 구사하고 서로 코드리뷰를 주고받게 될 것이다. 상태관리 라이브러리를 빼고, 스토리북을 적용해야한다는 점에서 또 나름대로 챌린지가 될 것 같다. 이전, 스토리북을 공부를 했을 땐, 대형 프로젝트가 아닌 이상, 필요성을 많이 못 느끼고있어서 막 프로젝트에 적용하진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 중이다. 또한 리덕스 + 툴킷 조합으로는 어느정도 구조를 정형화시켜놓았는데 라이브러리없이 context API를 통하여 만드는 구조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완수하자. 이번 스터디의 목표다. 완수만 하면 무조건 성장이다.
3. 금요일은 첫 회사 방문일
약속으로 인해, 금요일은 회사로 출근하게 되었다. 처음으로 회사로 가는 것이라 설렌 기분으로 출근했다. 오히려 비대면일 때보다 소통이 쉬웠고, 기술적인 대화들을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하지만 재택근무는 최고다... 출퇴근 시간에 운전이란 너무 고통스러웠고, 피곤함에 주말을 보내야했다. 아마도 회사를 만약 옮기게된다면 재택은 뺄 수 없는 필수옵션이 될 것 같다.
4. 다음주는
일... 그리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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