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말부터 코딩의 재미를 느끼고, 회사를 그만두고 독학으로 공부를 시작했었다. 아무래도 기간이 어느정도 되다보니, 슬슬 학습향상속도가 더뎌지는 것을 느꼈다. 그래서 나에게 채찍질을 가하기위해 여러 학원, 부트캠프들을 찾아봤었다. 그 중에서 선택하게된 항해 99! 3개월동안 바짝 몰입해서 취준을 끝내기로 결심했다!!
1. 첫 미니프로젝트 (6.7~6.10)
항해99에서 첫 팀원들을 만났고, 여러 아이디어가 있었지만, 그 중 무비평점리뷰사이트를 만들기로 결정하였다. 이전에 같은 주제로 개인프로젝트로 만들어본 적도 있었고, 첫 시작으로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들었다. 기본적으로 피그마로 레이아웃과 기본 레이아웃과 컨셉을 잡았다. JINJA2에 대해서도 고려해보았지만, 우리가 기획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와 맞지 않았고 (리뷰라던가.... 리뷰라던가...), 결국 서버에 대해 데이터만 받아서 클라이언트단에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JINJA2를 사용한 부분은 유저가 로그인하고 유저를 반기는 글 부분에만 적용하기로 했다. 내가 맡은 영역은 영화 상세페이지! 레이아웃 구성은 어렵지 않았지만 워낙 CSS변태인지라 예쁘게 포장하기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다. 하루만에 상세페이지를 뚝딱 만들고, 다른 팀원들의 작업물을 받아서 메인으로 합치고, 또 수정과 추가를 반복했다.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온 몸이 두들겨 맞은 듯이 아팠지만, 그걸 잊을만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다! :-) 6월 10일 배포날! 아쉽게도 사정이있어 함께한 팀원들은 없었지만! 그래도 너무 떨리고, 행복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시간이 있었으면 더 기능을 추가했을텐데, 이 부분은 같이 함께했던 팀장과도 일맥상통하였다. 그래도 처음으로 무사히 끝낸 팀프로젝트!!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고 뿌듯하다. 😳
- 썸네일
- 디자인초안
- 깃헙레포
https://github.com/che-ri/movie26
che-ri/movie26
Contribute to che-ri/movie26 development by creating an account on GitHub.
github.com
- 작업물
http://movie26.shop/auth/login
Movie26
Movie 26가 제공하는 26개의 영화 리스트로 영화 트랜드를 확인하고, 리뷰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movie26.shop
2. 프로젝트 회고
사실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과 나의 작업물을 하나로 합쳐서 조화롭게 만든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수 없다. 프로젝트 기간 내내 컨플릭과 싸웠다.........😣😣😣 컨벤션과 풀리퀘관리와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 내가 어필을 했더라면... 좀 더 편했을텐데..... 남은 3일동안은 합치고 다듬기의 연속이였다. 온 몸이 아파오더라... 😵😵 다음 번에 프로젝트를 시작하면 서로 환경셋팅부터 하기로...
3. Mingle Wednesday
Mingle Wednesday 행사 전, 항해 99에서 사전설문조사를 진행했었다.
사실 이 날 밤샘 프로젝트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뽑힐 줄이야....🤧
앞으로도 주위 사람들 도와가며 길을 걸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
'🙋♀️ 회고 > 항해99 2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L] 항해 99 6주차 회고록 (2) | 2021.07.19 |
---|---|
[WIL] 항해 99 5주차 회고록 (4) | 2021.07.07 |
[WIL] 항해 99 4주차 회고록 (2) | 2021.07.01 |
[WIL] 항해 99 3주차 회고록 (0) | 2021.06.28 |
[WIL] 항해 99 2주차 회고록 (0) | 2021.06.21 |